기사 제목: 탈모 전문 브랜드 '이문원' 2010 서울패션위크 '협찬'
10월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 패션피플들의 축제 ‘서울패션위크 S/S 2011’이 아쉬움 속에 막을 내렸다.
10주년을 맞이해 최대 규모로 진행된 이번 서울패션위크는 국내외 130여 개 브랜드의 참여 속에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디자이너들의 런웨이를 선보였다. 또한 전세계 바이어들의 제품 수주, 입점 계약이 이어져 비즈니스 컬렉션으로의 입지도 강화되었다는 평가다.
특히 남성복 브랜드 ‘GENERAL IDEA’(디자이너 최범석)는 모스크바 ‘Cara&Co’와 6,800만원 상당의 수주를 체결해 관심을 모았다.
22일 진행된 최범석 디자이너의 ‘GENERAL IDEA’ 쇼는 슬로우를 테마로 디자이너의 초창기 시절을 되새기는 콜렉션을 선보여 눈길을 모은 바 있다.
이날 ‘GENERAL IDEA’ 쇼에는 미스코리아 이지선, 방송인 에이미, 홍석천, 최란, 김나영 등이 참석해 런웨이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짐작하게 했다.
이들에게는 런웨이 이후 서울패션위크 공식 협찬사인 탈모 전문 브랜드 ‘이문원’의 제품이 전달돼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참석자들은 좋은 쇼를 관람하고 평소 관심이 많았던 제품도 선물로 받아 매우 기뻐했다는 후문이다.
수준 높은 런웨이와 다채로운 해외 교류프로그램으로 볼거리가 가득했던 서울패션위크는 앞으로 세계 5대 패션위크 진입을 위해 차별화된 전략과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0호] 2010년 11월 01일 (월) 18:16:42 정경뉴스 기사 발취